2012. 11. 22. 19:00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종종 그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

마우스 우클릭 한번으로 내가 쌔빠지게 짜놓은 소스를 다른 사람들이 그대로 가져가서 쓴다면..

배가 아플텐데.. 나만그런가?-_ -; 여튼.. 나같은 엉덩이에 뿔난 사람들을 위한 암호화 툴을 소개

해보고자 한다.


우선 내가 알고 있는 툴은 현재 3가지가 있다.

1. Microsoft Script Encoder

2. Packer JavaScript

3. scriptasylum.com Javascript Encoder


각각 장단이 있지만(참고 : http://www.lovelgw.com/Blog/79) ms는 인코더와 함께 디코더도

뿌리는 바람에 의미가 없고 스크립트어사일럼은.. 덩치가 너무 커진다. 나모에서 사용하는 패커

도 어사일럼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비슷한 방식이다.


그래서 추천하는게 Joliclic code에서 제공하는 스크립트 인코더이다.

http://joliclic.free.fr/php/javascript-packer/en/index.php

유니코드와 브라우저 호환성이 좋다.

라이브러리를 받아다가 서버에 올려놓고 사용해도 되고,

일회성 사용자들을 위하여 사이트에서 즉시 변환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위와 같이 소스를 넣고 [Pack]를 누르면 바로 암호화된 코드가 튀어나온다.

이걸 그대로 갖다가 붙여넣으면 된다


단, 주의할점이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자바스크립트의 고질적인 문제인 한글 문제이다. 에러라기 보다는 깨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미리 JavaScript escapes 등을 사용해서 변환해서 사용해야 한다.

두 번째는 디코딩이 생각보다 쉽다. 디코더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alert문 같은 것은 눈으로도 가능

하고 코드를 유심히 들여다보면 그리 어렵지 않게 디코딩이 가능하다. 뭐.. 디코딩이 쉬우면 무슨 인코딩

의 의미가 있겠냐마는.. 누가 하릴없이 암호화소스를 보고앉아있을까..하는생각이든다-_-a..

 

http://lunaticlobelia.tistory.com/49

Posted by 물색없는세상